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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권도냐 기계체조냐…우아한 발차기 경쟁

2016-10-27 1 Dailymotion

세바퀴를 돌면서 송판을 격파하고<br />텀블링과 점프를 자유롭게 구사하는<br />트리킹이 요즘 인기입니다.<br /><br />태권도 출신과 기계체조 출신의<br />주도권 싸움이 팽팽한 트리킹을<br />장치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리포트]<br /><br />복장은 각양각색, 기술도 제각각이지만<br />목표는 같습니다.<br /><br />한계를 넘는 점프와 회전,<br />지금까지 본 적 없는<br />새로운 동작입니다.<br /><br />태권도, 우슈, 가라테 등 무술과<br />기계체조, 비보잉이 합쳐진 트리킹.<br /><br />태권도의 정체성을 더 강조한 것부터<br />기계체조의 요소를 더 가미한 것까지<br />훨씬 더 다양해졌습니다.<br /><br />[스탠드업]<br />"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트리킹의 장점은<br />이렇게 다양한 격파기술을 보여줄 수<br />있다는 것입니다."<br /><br />태권도 출신이 많은 우리나라는<br />트리킹 강국입니다.<br />시원한 발차기가 단연 돋보입니다.<br /><br />반면 외국 선수들의 장점은<br />역동적인 텀블링과 점프에 있습니다.<br /><br />[인터뷰 / 유인건]<br />"한국선수들은 깔끔함을 많이 추구하고<br />발차기가 태권도가 있다보니까<br />발차기 쪽으로 굉장히 잘 해요."<br /><br />무술과 공연의 경계가 사라지면서<br />새로운 도전의 세계가 활짝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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