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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학선, 아킬레스건 부상…리우올림픽 출전 좌절

2016-10-27 4 Dailymotion

리우올림픽 금메달 후보였던 도마의 신 양학선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. <br /><br />재활에만 3~4개월이 필요한 상황이라 사실상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습니다. <br /><br />장치혁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[리포트] <br />양학선은 이틀 전 태릉선수촌에서 마루운동 훈련을 하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어제 수술을 받았습니다. <br /><br />회복에만 6개월 이상 걸려 8월 리우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.<br /><br />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땄던 양학선은 올림픽 2연패가 유력했지만 뜻밖의 부상에 발목이 잡힌 겁니다. <br /><br />엄청난 불운이었습니다. 양학선은 아주 기본적인 점프를 하다 부상을 당했습니다. <br /><br />고질적인 허벅지 부상 때문에 양학선은 대회 출전을 자제하고 리우올림픽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. <br /><br />더욱이 컨디션이 최고조에 올라온 상황이라 아쉬움이 큽니다.<br /><br />양학선은 리우올림픽에 출전하지 못 하게 된 현실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해 가족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소속팀 관계자는 부상회복 후 4년 뒤 열릴 도쿄올림픽을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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