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링도 그린도 한국계 천하

2016-10-27 0 Dailymotion

동포 2~3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하루였습니다.<br /><br />노무라 하루, 게나디 골로프킨... 모두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2, 3세 외국 스타들인데요. <br /><br />박주영은 오랜만에 결승골을 넣었습니다.. <br /><br />장치혁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[리포트] <br />리디아 고의 정교한 칩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오늘도 리디아 고보다 빛난 한국계 선수는 노무라 하루였습니다.<br /><br />스윙잉스커츠클래식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2위와 3타차 단독선두로 시즌 2승을 눈앞에 뒀습니다. <br /><br />골로프킨의 돌주먹은 오늘도 폭발적이었습니다. 도전자 도미니크 웨이드를 쓰러뜨리는데 필요한 시간은 5분 37초에 불과했습니다. <br /><br />3차례 다운을 뺏고 KO승을 거둔 골로프킨은 35전 전승, 22연속 KO승 기록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<br />카자흐스탄 고려인 3세인 골로프킨은 헤글러를 연상시키는 화끈한 플레이로 메이웨더와 파키아오가 은퇴한 세계 복싱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<br />8회초 노아웃 주자 1루, 1점차 불안한 리드 상황. SK 김광현이 보내기 번트를 잡아 주저없이 2루로 송구합니다. <br /><br />8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막고 호수비까지 선보인 김광현이 프로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. <br /><br />런던올림픽 동메달을 결정짓는 한일전 결승골의 주인공 박주영, 박주영은 오늘 그 모습 그대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. <br /><br />교체로 나서 7분만에, 경기종료 3분전 터진 짜릿한 결승골이었습니다.<br /><br />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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