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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격의 신’ 진종오, 역도화 신고 3연패 도전

2016-10-27 6 Dailymotion

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사격의 신 진종오의 비결은 바로 역도화였습니다.<br /><br />최홍만이 로드fc 결승전 상대인 마이티 모에게 참기 힘든 굴욕을 당했습니다.<br /><br />강병규 기잡니다. <br /><br />[리포트] <br />4년 전 런던 올림픽 금메달과 이번 리우 월드컵 은메달 순간에 진종오를 지탱해준 건 바로 신발, <br /><br />다름 아닌 '역도화' 입니다, <br /><br />바닥면이 평평하고 딱딱해 사격화로도 안성맞춤입니다.<br /><br />[인터뷰: 진종오 / 리우올림픽 사격대표팀] <br />"바닥이 평평하다보니까 균형을 잘 잡아주고, 발란스를 잡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'올림픽 3연패'를 노리는 진종오의 노하우는 이제 사격계의 트렌드가 됐습니다. <br /><br />10년 전 마이티 모는 거인 최홍만을 처음으로 바닥에 눕혔습니다. <br /><br />재대결에선 최홍만이 설욕했지만 편파판정 논란을 남겼습니다. <br /><br />이번 로드FC 결승전이 진짜 승부입니다. <br /><br />마이티 모는 최무배와 명현만을 KO승과 기권승으로 화끈하게 꺾고 올라왔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최홍만은 석연찮은 기권승과 애매한 KO승을 거둬 '서커스 매치'란 오명을 남겼습니다. <br /><br />마이티 모는 자신감이 넘칩니다. "결승전 상대가 가장 약하다"며 최홍만을 자극했습니다. <br /><br />최홍만 역시 상대를 잘 아는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채널A 뉴스, 강병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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