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연재는 가장 어려워하던 곤봉에서 오히려 자신감이 넘쳤습니다.<br /><br />유연한 몸놀림과 풍부한 감정 연기까지... 실수 하나 없는 완벽한 연기였습니다.<br /><br />리우 올림픽 동메달 경쟁자인 리자트디노바를 0.1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 <br /><br />앞서 후프에선 개인 최고점인 18.6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