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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보라 위 훨훨·무더위 훌훌…세계 정상급 점프

2016-10-28 4 Dailymotion

고3 윤상현이 웨이크보드에서 세계적인 유망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게 바로 웨이크보드인데요. 타는 요령은 수상스키와 비슷한데 훨씬 더 멋진 기술을 자랑합니다. <br /><br />장치혁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[리포트] <br />물보라를 박차고 오른 찰나의 순간, 자유자재의 몸짓이 시작됩니다. <br /><br />상하좌우 방향을 가리지 않는 윤상현의 초고난도 회전기술은 세계 정상급입니다. <br /><br />지난해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한 뒤 월드컵에서도 5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웨이크보드 선수의 전성기는 20대 중반... 열여덟 윤상현은 예약된 세계챔피언입니다. <br /><br />세계 정상급 선수들만 출전하는 미국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하고 어제 귀국한 윤상현은 오늘도 <br />훈련을 거르지 않았습니다. <br /><br />[윤상현] <br />"그 분야에서 정점을 찍는 게 제 목표구요 그 다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."<br /><br />웨이크보드는 살인적인 체력을 요구합니다. 이렇게 배를 타고 하는 훈련은 하루에 15분을 넘기기 어렵습니다. <br /><br />김연아, 손연재로 시작된 새로운 스포츠의 개척은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으로 이어졌습니다. <br /><br />이어 암벽등반의 김자인과 웨이크보드의 윤상현까지. 위대한 선구자들의 등장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채널A뉴스 장치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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