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진 10일 전 한 줄로 헤엄치는 숭어떼 수만 마리<br /> 옷 입고 자고… 문앞에 생존가방…"밤새 안녕"이 인사가 된 경주<br /> 지진이 일상됐는데… 지진 전문가는 11명뿐<br /> 1952년 평양서 6.2 지진 있었다<br /> 활성단층 없다는 통설 뒤집혀…수도권 대형지진 올 수도<br /> <br /> 24일 강진설·8시 33분의 저주… 공포 키우는 '괴담'<br /> "1988년 이후 아파트 5.5~6.0 내진"… 그래도 불안한 시민들 <br /> "불안해서 못살겠다" <br /> 지진 공포 경주에선…<br /> 경주에선 라면 사재기<br /> 영남 주민들 "우리 집 내진설계, 믿을 만한가요"<br /> 지자체도 대답할 자료 없어 답답하긴 마찬가지<br /> <br /> 최대 지진 진앙지 헛짚은 기상청<br /> "3.0~4.0 여진 수개월 계속될 것"<br /> "한반도 활성단층 최소 450곳… 지진 가능성 파악에만 25년"<br /> 日, 요주의 활성단층 110곳 조사… 정확한 예측엔 한계<br /> 경주 여진 진앙 남남서로 이동<br /> "경기 등 전국에 활성단층 25개 있어"<br /> "지진때 非구조물이 더 위험… 내진기준 엄격히 적용해야"<br /> <br /> 집 전파 900만원, 반파는 450만원<br /> 기상청 "11월부터 재난문자 2분 안에 전송"<br /> 국회서 난타 당한 '8.3 지진 정부 보고서' 폐기 의혹<br /> 심야엔 전화보고 말라는 기상청 매뉴얼<br /> 장관에게 심야 보고 말라는 기상청 지진 매뉴얼<br /> 현실화한 강진, 원전 증설정책 재검토하라<br /> <br /> [2016.09.23 방송] 신문이야기 돌직구쇼+ 869회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