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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 나라서…앨리슨 리, 울렁증에 또 눈물

2016-10-28 1 Dailymotion

한국계 미녀 골퍼, 앨리슨 리가 막판 울렁증이 도지면서 다잡은 LPGA 첫승을 또다시 놓쳤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LG는 신바람 야구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윤승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트]<br />골프 닷컴이 선정한 세계 정상급 미녀 골퍼. UCLA 대학생으로, 학업과 골프를 병행하고 있는 한국계 혼혈 선수 앨리슨 리.<br /><br />어머니의 나라에서 LGPA 첫 우승을 겨냥했습니다.<br /><br />그림 같은 어프로치로 후반 공세를 시작한 앨리슨 리는 17번홀 버디로 다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마지막 18번홀에서 울렁증이 도지면서 공이 연못에 빠졌고 결국 연장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.<br /><br />연장에서 뒤늦게 회심의 샷으로 만회하려 했지만 기적은 이뤄지지 않았고, 결국 스페인의 시간다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습니다.<br /><br />대회 내내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던 앨리슨 리는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습니다.<br /><br />================<br />LG의 '신바람'야구가 되살아났습니다. 4회 유강남이 호쾌한 투런 홈런으로 팽팽한 영의 균형을 단숨에 깨뜨렸습니다.<br /><br />LG는 7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점을 더 추가했고, 이어 양석환의 벼락같은 내야 강습 안타로 쐐기를 박았습니다.<br /><br />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포스트시즌은 11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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