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경찰은 한 남성을 일본, 나라현 내의 사립대학교 야구부 부실에 침입하여, 유니폼을 훔친 혐의로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직인 30세 남성은 남자에게 흥미가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남자의 땀냄새가 베인 옷이 가지고 싶다는 욕구에 사로잡힌 남성은 오전 9시 40분 경, 나라현 내의 사립고등학교 야구부 부실에 침입, 부실 내에 있던 이미 사용한 유니폼이나 상의 내의, 양말 등 20점을 훔친 혐의를 저질렀습니다. <br /> <br />부실에는 자물쇠가 잠겨있지 않았고, 다른 부실도 파손한 흔적이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경찰측은 이 남성을 체포, 조사에 응한 남성은 ‘남자에게 흥미가 있어, 땀냄새가 나는 옷이 가지고 싶어 훔쳤다.’라고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