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시가현, 하코네 시의 하코네종합지방도매시장에서 행해지고 있던, 농산물 PR 이벤트 도중 열린 오니기리 빨리 먹기 대회에서, 참가자 남성의 목에 오니기리가 걸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농업협동조합 측은 오미지역의 쌀이 얼마나 맛있는지를 알리고자, 오니기리 빨리 먹기 대회를 기획했습니다. <br /> <br />1등 상품으로 오미 지역 소고기 1킬로그램이 걸려, 15명이 참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각 참가자에게 오니기리 5개를 준비해주었고, 3분 내로 먹을 수 있는지를 경쟁하는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자측은 안전을 고려하여, 차 등을 준비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결렬한 열전을 벌이던 중, 28세 남성이 5번째 오니기리를 입에 넣어 시합이 종료되려던 찰라, 목에 걸려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침 그자리에 있던 의사와 간호사가 도움을 주어, 이 남성은 병원으로 긴급이송되었습니다만, 3일 후, 사망하고 말았습니다. 주최자측은 ‘유가족께는 성심성의껏 대응을 하고 있다.’라며, ‘안전에 주의를 기울였으나, 사고가 발생하여 유감입니다. 이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싶습니다.’라는 말을 전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