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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레스토랑에서 만취한 백인남성, 무슬림이라고 폭행, 알고보니 인도사람

2017-01-10 4 Dailymotion

미국, 펜실베니아, 피츠버그 — 레드로빈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이 한 인도 남성을 무슬림이라고 생각해 폭행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지난 11월 23일 수요일 저녁, 미국, 피츠버그 지역에 있는 레드 로빈이라는 식당에서 그가 무슬림이라고 생각한 한 인도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54세인 제프리 버제스 씨는 버델 파크에 있는 이 레스토랑의 바에서, 안쿨 메타 씨의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. 메타 씨는 태블릿을 하고 있었고, 이어폰을 끼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버제스 씨는 술에 취해서는, 메타 씨에게 흑인과 무슬림을 가리키는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버제스 씨는 메타 씨에게 ‘지금은 상황이 다르지.’라고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버제스 씨는 메터 씨가 중동 출신도 무슬림 출신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나봅니다. 메타 씨는 태블릿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버제스 씨는 메타 씨의 얼굴을 팔꿈치로 찍었고, 그의 머리를 붙잡고서, 펀치를 날렸습니다. 메타 씨는 결국 이가 빠져버렸고, 윗쪽 입술이 찢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버제스 씨는 결국 체포당했으며, 앨러게이니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. 경찰은 그들이 그를 발견했을 때, 그는 몸을 잘 가누지도 못했고, 욕설을 발사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는 인종 협박, 단순 폭행, 희롱 및 공공장소 만취 등의 혐의를 받았습니다. 버제스 씨는 피해자가 무슬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, 미국-이슬람 관계 위원회 피츠버그 지부가 이번 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명서를 통해 ‘우리들은 이 것이 지난 11월 8일 선거 이후 반 무슬림 혐오범죄에 있어서 붉어진 가장 최근의 사건으로 본다. ‘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FBI의 연간 혐오범죄 보고서에 따르면, 미국에서의 반 무슬림 혐오범죄가 지난 2014년 154건에서 2015년 257건으로, 전국적으로 67퍼센트로 증가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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