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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유라 고등학교도 특혜 입학?…갑작스런 승마특기학교 지정

2016-10-28 1 Dailymotion

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도 특혜 입학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서울시교육청이 9명의 감사관을 투입해 해당 고등학교를 전면적으로 감사하겠다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 [윤오영/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(지난 27일)] <br /> "(최순실 씨가)돈 봉투 전달을 시도했지만, 상대 선생님들이 모두 거부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." <br /> 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 씨가 다닌 청담고를 찾아가 촌지전달을 시도하고 폭언을 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의혹은 끊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청담고가 왜 갑자기 승마특기학교로 지정됐는지, 정유라 씨가 어떻게 유일한 승마특기생으로 진학하게 됐는지 등 핵심 의혹이 여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.<br /> 이 때문에 서울시교육청이 여론에 떠밀리듯 감사범위와 감사인력을 대폭 확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 [전창신 / 서울교육청 감사관실 사무관] <br /> "추가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거고…" <br /> 청담고가 2011년 승마특기학교로 지정되는 과정에 최 씨가 개입했는지뿐 아니라, 딸 정유라 씨가 교사들에게 특별 대우를 받은 적이 있는지도 감사 대상입니다.<br /> 이를 위해 서울교육청은 감사팀원 7명에 시민감사관도 2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<br /> 시민감사관은 일종의 민관합동 감사시스템으로 회계와 시민단체 활동경력 등이 있는 시민 중에 위촉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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