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, 워싱턴 — 무기로 무장한 남성이 가짜 클린턴 어린이 성착취 소굴을 부수기 위해 한 피자가게에 들이닥쳤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음모설들이 무해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. 한 친구가 자신의 두 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, 무기를 들고 나타나기까지는 말이죠.미국,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남성이 정말 이러한 일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의 목표는 워싱턴 DC에 있는 코밋 핑퐁이라는 피자가게였습니다. 이 레스토랑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가짜 뉴스들 중 하나의 무대였습니다. <br /> <br />가짜뉴스에 따르면 어린이 성착취 조직이 이 피자가게의 지하에서 운영되고 있으며, 다름아닌 바로 힐러리 클린턴측이 이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에드거 웰치 씨는 이 이야기가 너무나도 리얼해 믿어버렸고, 그는 AR-15 자동 소총과 권총 한자루로 무장한 뒤, 아이들을 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월 4일 일요일 오후, 웰치 씨는 코멧 핑퐁에 들이닥쳤습니다. 이 곳에서 그는 사람들에게 나가라고 했고, 총을 직원 한 명에 조준했습니다. <br /> <br />28세인 그는 이후 45분 동안, 비밀방이나 인신매매가 벌어지는 곳으로 이어지는 터널 혹은 출입구를 찾으려 이 피자가게를 샅샅히 뒤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이 피자가게에서 최소한 한 발을 발사했으며, 보도에 따르면, 잠긴 문을 강제로 열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아동 성착취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한 웰치 씨는 가게를 걸어 나갔으며, 경찰에 항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현재 중범죄 3종류 그리고 총기소지라는 경범죄 1종류의 혐의를 받은 상태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