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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리베이트 의혹' 국민의당 긴급 의총...긴박했던 하루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1 Dailymotion

■ 신지호 / 연세대 객원교수, 김홍국 / 경기대 겸임교수<br /><br />[앵커] <br />국민의당이 오늘 의총을 열고 박선숙, 왕주현, 김수민, 이 세 사람에 대해서 검찰 기소 시에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. 그러나 당 내부의 혼란은 당분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정치권 동향 짚어보겠습니다. 신지호 연세대 객원교수, 그리고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 <br />안철수 대표가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오늘 또 사과 했습니다. 네 번째 사과입니다.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에 오늘은 전과는 다른 대응법이 나오지 않을까,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. 그런데 오늘도 별 다르지 않은 그런 대응법이 나왔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러니까 또 사과만 했고 특별한 진전이 없었는데 지금 국민의당에서 하는 논리 있잖아요.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을 정지하는 것은 그 어느 당에도 있지 않은 굉장히 엄격한 조치다.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우리 새정치의 어떤 상징물처럼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것은 굉장히 사실관계를 왜곡시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른 당이 이런 게 없는 게 아니고요. 이미 새누리당은 한나라당 시절부터 차떼기 이후에 새로 만들어지면서 지금도 새누리당 당헌 44조 2호에 보면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에 관련된 경우 해당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이 정지된다, 이렇게 나와 있어요.<br /><br />그러니까 이미 새누리당 같은 곳에서도 실천하고 있는 것을 신생정당이 따라 실천하면서 이게 다른 정당에서 하지 않은 우리만의 파격적인 조치다, 이게 사실관계 왜곡이라니까요. 이런 정도로 하면서 이걸 때울 수 있다, 얼마만큼 지금 당 지도부가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이게 안이한지가 그대로 드러나지 않나 생각합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오늘 아침부터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. 긴급회의가 오전부터 4차례나 열렸습니다. 이렇게 긴급회의가 심각하게 계속 열렸는데 나온 조치가 고작 이거냐, 이런 얘기가 많았습니다. 어떻게 보십니까? 그 배경을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아마 국민의당 내부에서 정말 어려운 상황들, 의총이 두 번 열리고 또 최고위가 두 번 열리고 그러면서도 답을 정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인데요. 아마 국민의당 내부의 생각이 상당히 다른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. 당 지도부로서는 이 사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, 굉장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62821561793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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