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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우주탐사선 '주노', 현지 이시각 목성 궤도 진입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3 Dailymotion

■ 이태형 /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 소장<br /><br />[앵커] <br />미국의 독립기념일을 맞아서 미국의 목성 탐사선 주노가 오늘 궤도 진입에 도전합니다. 우리 지구보다 무려 11배나 커서 태양계의 가장 큰 행성이자 맏형으로 불리우는 목성의 신비가 과연 밝혀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전문가와 함께 주노의 목성 탐사에 대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의 이태형 소장 자리 함께했습니다. 우주 하면 달이라든지 화성은 좀 우리들에게 친숙한데 목성은 뭔가 낯설어요. 먼저 목성 탐사선이죠. 주노가 어떤 기능을 갖고 또 주노라는 이름이 어떻게 붙여진 겁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주노는 태양전지를 가지고 있습니다. 태양 전지만으로 목성까지 갔는데요. 최초로 목성의 구름을 뚫고 목성의 내부를 보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. <br /><br />주노의 이름의 로마 신화에 나오는 주피터의 부인이죠. 목성이 주피터, 그리스 신화로는 제우스입니다. 구름을 타고 다니면서 바람을 피웠는데. 헤라 여신이 바람을 뚫고 남편의 모습을 보겠다,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목성을 탐사하러 간 겁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그러니까 과거에도 수십 년 전에도 가깝게는 90년대에도 목성에 탐사선을 보냈는데 그 당시에는 목성에서 굉장히 떨어진 궤도에서 살펴봤다고 하면 이번 탐사선 주노는 목성의 내부를 들여다보겠다, 그렇게 보면 됩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지금까지 8번 정도를 목성 탐사를 했습니다. 우리가 알고 있는 보이저라든가, 파이오니호, 뉴호라이언스 모두 목성을 스쳐지나갔거든요. 그리고 13년 전에 갈릴레오라고 해서 목성을 8년 동안 돌면서 탐사한 것이 있었습니다. 모두가 다 외곽에서 멀리서 돌았거든요. 목성의 겉모습만 봤기 때문에 이제는 목성의 내부를 보고 목성과 같은 거대한 가스 행성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내부에서 구름들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고 시속 600km 넘는 바람이 불고 있는데 그런 이유가 무엇일까. 목성의 핵은 어떨까, 목성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그 안을 들여다보기 위해서 굉장히 가까이 간, 기존 탐사선보다 10배 이상 더 목성에 다가가는 겁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상당히 의미가 있는데 목성의 크기가 우리보다 11배나 크고요. 또 목성과 우리나라의 거리가 지금 8억 6000만 킬로미터라고 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 거리입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쉽게 말하자면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1억 5000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5_2016070512030369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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