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우리 국민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이 40여 년 후인 2058년쯤에는 고갈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정부의 예상보다 2년 빠른 것인데, 급격한 고령화와 국민연금 수혜자 확대 등이 원인으로 지적됩니다.<br /><br />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지난해 65세 이상 인구 677만5000명 중 국민연금 수급자는 246만7000명으로 전체의<br /><br />36.4%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노인 수급자가 2009년 526만8000명 중 126만5000명(24%)에서 6년 만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이 비율은 앞으로 더욱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급격한 고령화와 수혜자 확대 등으로 국민연금이 2058년에 바닥을 드러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정부가 예상한 국민연금 고갈 연도 보다 2년 빠른 것입니다.<br /><br />국회예산정책처는 '2016~2060년 장기재정전망' 보고서에서 자체 분석을 통해 이렇게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2030년에 국내총생산 GDP 대비 39.6%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이어 적립금이 GDP의 32.1%에 이르는 2042년에 국민연금기금 수지가 적자로 돌아서면서 쌓여 있던 적립금이 빠르게 줄어 2058년에는 고갈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국민연금 제도를 유지하려면 1998년 이후 변동이 없는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%로 17.6%인 일본이나 18.7%인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.<br /><br />YTN 권오진[kjh0516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92708002499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