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 '차바'의 영향으로 전남 여수에서 파도에 휩쓸린 선원 6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전 9시쯤 여수시 오동도 부근에 정박한 천3백톤급 크루즈선이 강한 바람과 파도에 밀리면서 방파제와 충돌했습니다.<br /><br />사고가 나자 해경 특수기동대원들이 크루즈선에 타고 있던 6명을 구조하던 중 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바다에 빠진 2명을 무사히 구조했지만, 구조대원 2명도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나머지 선원 4명도 무사히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김범환 [kimb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00509434358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