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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최순실 사태에도 "사드·한미동맹 변화 없다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최순실 정국에도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, 사드 배치 등 한미동맹 현안에는 변화가 없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일각에서는 최순실 사태가 동북아 현안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다니엘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미국의 동북아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.<br /><br />한국의 정치적 위기가 사드 배치에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러셀 차관보는 사드 배치를 포함해 한미 동맹 현안에는 변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[다니엘 러셀 / 미 국무부 차관보 : 사드의 한반도 배치 일정을 포함해 한미 동맹의 중요 우선 순위에 있어서 변화는 없습니다.]<br /><br />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토니 블링큰 부장관의 한중일 순방도 최근 한국 정치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한미동맹은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[다니엘 러셀 / 미 국무부 차관보 : (서울의 어떠한 정치적 상황에도) 한미동맹은 지난 60여 년과 마찬가지로 계속 효과적으로 작동할 것입니다.]<br /><br />앞서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도 대통령 전용기 '에어포스원'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는 한국 내부의 정치 문제일 뿐이라며 한미 동맹의 견고함을 역설했습니다.<br /><br />최 씨가 외교 문제에까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미국 정부 부처 브리핑에서 연일 최순실 사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급기야 미국의 전문가들도 최순실 사태로 한미일 3각 협력이 약화 될 가능성 등 동북아 안보 현안에 미칠 영향에 우려를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0406192605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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