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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검 인선 1호...'돌아온 칼잡이' 윤석열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백성문, 변호사 / 최영일, 시사평론가<br /><br />[앵커] <br />계속해서 관련 이슈 백성문 변호사,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 <br />먼저 첫 인선이 윤석열 대전 고검 검사입니다.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저는 깜짝 놀랐는데요. 기대해 볼 만합니다. 윤석열 검사 기억하시는 분들은 이번 정부 초에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, 그때 윤석열 팀장이 굉장히 집요하게 추적을 해서 어찌 보면 박근혜 정부 초기에 한번 위기를 맞았었죠. 그때 검찰총장이 채동욱 총장이었고요.<br /><br />채 총장이 윤 팀장에게 상당한 신뢰를 또 권한을 부여했었습니다. 문제는 채동욱 총장이 결국은 밀려나는 과정을 보면서 호위무사를 자임했다가 함께 인사 불이익을 받고 좌천을 전전했어요.<br /><br />그러다 보니까 이번 정부에서 미운털이 박혔다, 이렇게 알려졌던 검사인데 대중적인 인지도는 이미 확보를 했고요. 지금 이번 수사로 다시 돌아와서 어찌보면 이 사건을 암울하게 바라보는 국민들에게는 기대감이 커졌는데 분명히 여권과 친박계에서는 복수 수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다,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무엇보다도 박영수 특검이 무한 신뢰를 줬기 때문에 순항할 것이다, 이렇게 예상을 해 봅니다. <br /><br />[앵커] <br />이른바 항명파동이 있었던 그당시를 잠시 들여다보도록 할까요? 2013년 정권 초기입니다. 그것도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하던 상황이었습니다. 이런데 윗선에서 수사하지 말라고 했다, 이런 폭로를 했습니다. 국감 당시 발언 들어보시죠. <br /><br />[윤석열 / 검사 (지난 2013년 10월) : 수사를 앞으로 치고 나가게 해줘야 되는데 이렇게 자꾸 따지고. 물론 다 필요해서 한다고는 하지만, 수사하는 사람들이 느끼기에 정당하고 합당하지 않고 도가 지나쳤다고 한다면 수사하는 사람들은 그런 것을 외압이라고 느낍니다.]<br /><br />[앵커] <br />수사하는 사람들은 외압이라고 느낍니다. 사실 검사로서 저런 얘기하기가 쉽지 않잖아요.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저 발언 때문에 굉장히 이번 특검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굉장히 지지를 많이 보내고 있어요. 어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하셨는데요.<br /><br />저 당시에 제가 기억이 났던 상황을 말씀드리면 그당시에 중앙지검장이 조영권 검사였습니다. 그런데 당시에 국정원 직원에 대한 체포나 압수수색을 진행해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0209042105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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