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김성태 / 특위 위원장]<br />이 방송을 지켜보시는 국민 여러분들과 또 위원 여러분님들께도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. 그동안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그리고 서울구치소장이 구속 피의자인 최순실 증인하고 오늘 이 엄중한 청문회 증인으로서 본인의 입장만으로 결코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는 용납을 하지 않는다는 우리 국조특위 청문위원들의 확고한 입장과 또 위원회 의결 사항을 본인에게 지엄하게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럼에도 분명한 사실은 본인은 아직까지 청문회에는 응하지 못하겠다는 그런 입장입니다. 그렇지만 오늘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서울구치소장이 그리고 위원장과 각당 간사 위원 간의 강력한 의지를 모아서 재차 입장을 전달하고 방안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지금 협의된 내용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일단 최순실 수감동으로 우리 위원들이 들어가기로 했습니다. 그래서 아까 참석 심문 위원들은 삼삼일로해서 교섭단체 새누리당 3, 더불어민주당 1 죄송합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3, 국민의당, 정의당 합쳐서 1인 이렇게 했습니다. 그래서 이걸 간사 간 협의를 통해서 이렇게 마무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내용을 가지고 서울구치소 측과 협의해서. 지금 너무 협소해서 사실상 이 인원도 다 들어가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그렇지만 최대한 확보한 심문 위원이 그 내용이라는 것을 거듭 말씀드리고. 별도 들어가서 언론 중계는 사실상 거기 안부터는, 여기 통과되는 수감동에는 일체 방송 카메라 또 이런 장비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는 그런 규정 때문에 최순실 본인이 이곳으로 나오면 바로 중계가 가능합니다마는 끝까지 본인 자신이 수용하지 않습니다.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말 그대로 들어가는 겁니다. 그래서 그 규정은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지켜야 될 사항이고요. 그래서 특별히 협조를 받은 게 최순실과 우리 여기 정해진 여덟 분의 위원이 안에 들어갔을 때 마주한 그 내용만 스케치해서 나오는 그 언론 카메라 한 대까지만 협조를 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렇게 해서 절충을 하고 이제 심문은... 서울구치소장님, 답변대에 나와 주십시오. <br /><br />[홍남식 / 서울구치소장] <br />서울구치소장입니다.<br /><br />[김성태 / 특위 위원장]<br />지금까지 위원장이 우리 위원들에게 알려드린 내용 맞습니까?<br /><br />[홍남식 / 서울구치소장] <br />네, 적극 협조토록 하겠습니다. <br /><br />[김성태 / 특위 위원장]<br />그러면 시작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612261213381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