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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고등학교 학생들, 퍼레이드에서 나치 군복 입고 등장, 대중들에게 뭇매 맞아

2017-02-10 9 Dailymotion

대만, 신죽 — 대만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나치처럼 옷을 입었다, 대중의 비판을 바가지로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만의 학생들이 지난 12월 23일 금요일, 코스프레 현장에서 나치 군인들로 변장하고 퍼레이드를 펼쳐 악명 구덩이로 발맞추어 전진한 꼴이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은 대만의 북부 도시, 신죽 시에 있는 광푸 고등학교에서 연례 축하 행사가 열릴 동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역사교사인 리우 시-청 씨는 자신의 학샏생들이 축제행사를 위해 나치로 변장하자는 의견에 찬성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검은 색의 나치 제복에 나치 문양이 새겨진 완장을 입었고, 나치 깃발을 흔들었습니다. 한 명은 판지로 만든 탱크를 타고가며, 나치 경례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 퍼레이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와 한 온라인 게시판에 공유되자, 이는 파문을 일으켰고, 대만에서 분노가 터져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만 총통부는 이번 사건을 ‘유감스럽고 실망스럽다.’고 불렀습니다. 그리고 독일 및 이스라엘의 외교 사절단 측이 나치 코스프레를 비난하는 성명을 내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측은 이 것이 개탄스럽고 충격적이라고 하였고, 대만 주재 독일 협회 측은 학생들이 나치 문양이 ‘인권 억압’을 상징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다니 애석하다.’라는 말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월 25일, 학교 교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, 사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치 형상화는 대만에서 보기 드문 일은 아닙니다. 지난 2014년, 뉴타이페이 시에 있는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은 사람들이 ‘나치 만세’라고 불리는 파스타 접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자 사죄를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가오슝에 있는 한 노점은 나치 관련 이미지가 붙이고서, 대만화된 독일음식인 포크너클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두 멍청이들은 지난 12월 24일 토요일, 대만 지하철에서 무장친위대 그리고 히틀러 유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에 꺼림칙할 것이 없는듯이 보이네요. <br /> <br />그래도 리우 교사는 더 잘 알고 있었을텐데요, 전공이 서양역사니까요. <br /> <br />리우 교사는 죄송하다는 말을 하며, 대중들에게 학생들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대만의 사과일보 측에 자신이 교사로서의 의무를 저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. 그는 학생들에게 나치 군복을 입는 것이 왜 나쁜 것인지 설명했어야했다고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가 진작에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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