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, 오하이오, 마리에타 — 미국, 오하이오 주, 마리에타 지역에 살고 있는 한 유부 남이 지난 2016년 마지막 주, 한 월마트에서 벌어진 몇차례의 지저분한 행위로 경찰에게 뒷덜미를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건들에는 어떤 끈적끈적한 물질로 채워져있는 주사기가 사용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1월 초, 메이크업 제품을 사려던 한 여성이 자신의 뒤에서 꺼림칙한 한 남성이 서성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. 그가 알아차린 것은 이 것 뿐만이 아니었습니다. <br /> <br />뒤로 등을 돌렸더니, 끈적끈적한 액체물질이 발과 등 아래로 주르륵 흘러내린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 여성은 화장실로 달려가 이 찐득찐득한 물질을 씻어낸 뒤, 걸어나왔습니다. 이 때 이상한 그 남자가 그 곳에 서서, 그녀를 뚫어져라 쳐다보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이 남자는 자리를 떠났습니다. 이 여성이 이 남성이 타고 떠나는 트럭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 보기도 전에 말이죠. <br /> <br />이와 유사한 사건이 지난 12월 28일 같은 월마트에서 발생한 것을 신고받은 경찰은 28세인 티모시 블레이크 씨의 행방을 추적해내 신원을 밝혀낼 수 있엇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맞닥들인 블레이크 씨는 같은 장소에서 정액으로 채워진 주사기를 10여명이 되는 여성들에게 뿜었다는 사실을 시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그는 이러한 역겨운 행동은 온라인에서 발견한 것이며, 이는 사건 피해자들과 성관계를 하기위한 그만의 방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우웩, 속이 울렁거리는 건, 저 뿐인가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