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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인 10대 4명, 정신적 장애 있는 백인 남성 납치, 폭행한 혐의로 기소

2017-02-20 38 Dailymotion

미국, 일리노이, 시카고— 지난 1월 3일 화요일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남성을 비열하게 고문하는 모습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한 10대 4명이 범죄혐의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단 힐, 테스파예 쿠퍼, 그리고 여동생 브리트니 씨와 타니샤 컨빙턴 씨가 혐오범죄, 납치, 불법 고문 그리고 폭행 혐의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18세인 피해자는 힐 씨와 친구가 되었습니다. 힐 씨는 지난 12월 31일 훔친 것으로 드러난 차량으로 그를 데리러 갔습니다. <br /> <br />밴에서 다음 며칠을 보낸 이후, 지난 1월 3일 화요일 이들은 컨빙턴 자매의 집으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이 곳에서 폭행이 시작되었습니다. 이들은 피해자를 줄에 묶고, 재갈을 물린 채로, 몇 시간동안 때리고 조롱하고 고문을 가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또한 피해자를 사지로 바닥을 기어다니도록 했으며, 강제로 변기의 물을 마시게 했습니다. 가해자들이 소음이 시끄럽다며 불만을 품은 이웃과 실랑이를 벌이게 되면서 간신히 탈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쌍한 피해자인 10대는 이 사태로 너무 심하게 떨어, 병원에 입원해야만 했으나, 이후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당국은 피해자의 정신적인 상태와 용의자들의 인종차별 발언들 때문에, 혐오범죄 혐의로 이들을 기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에서는 많은이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라는 뜻의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탓하고 있긴 하지만, 경찰에 따르면, 아무 연관이 없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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