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, 버지니아, 알링턴 카운티 — 참 혼란스러운 세상에 살고 있는데요, 미국의 입장에서는 적들이 그들의 힘을 시험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는지를 확실히 하는 것이 참 중요하죠. <br /> <br />그런데도 여전히 평화를 얻기 위한 길은 있을테죠?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는 상황을 다루면서도 말이죠. <br /> <br />있을겁니다! 미 국방부는 계약을 맺은 회사측에 군사 훈련을 위한 생분해가 되는 총알을 개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은 매년 수천수만 발의 총알을 소비하고 있습니다. 그러나 이 총알들은 수백년이 지나야 분해될 수 있습니다. 이는 또한 부식되어 지구의 토양과 물을 오염시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방부의 이러한 새로운 제안은 바로 특수제작된 씨앗이 들어있는 총알인데요, 이는 탄약과 그 내용물의 잔해를 제거하는 식물이 자라나도록 고안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씨앗은 지면에 도달하고 난 이후, 싹을 틔우게 될 것이고, 이는 결국 동물 먹이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. 이 것이 최소한의 희망이죠. <br /> <br />그러니 만일 기후변화에 대한 차기정부의 입장때문에 낙심하고 계셨다면, 지구에 관해서라면, 정말 지구를 보살피려는 사람들이 어딘가에는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. 그러니 그만 침울해하시고, 꽃향기나 좀 맡고 여유를 가지십시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