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, 포트랜드, 오리건 — 이 여성이 귀에 거는 건 차원이 다른 물건이죠. 궁금하신가요? 이번 건은 동물학대가 아닌 거대피어싱으로 인한 해프닝인데요, 이 멋진 구멍을 애완뱀이 가만히 놔둘리가 없죠. <br /> <br />지난 1월 23일 26세인 애슐리 글라우 씨는 미끄덩한 조수, 바트라는 이름의 볼파이톤 뱀과 셀카를 찍으며 놀고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뱀은 구멍 속으로 숨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, 애슐리 씨가 셀카를 찍는 동안, 바트가 구멍으로 쏙 들어가버렸죠. <br /> <br />쏙까지는 아닌가보네요, 중간에 걸려버렸거든요. 겁에 질린 애슐리 씨가 소방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. 그러나 뱀제거 수술은 이들 전문이 아니죠. <br /> <br />그래서 그녀는 응급실로 갔고, 이 곳에서 의사들이 그녀의 귀를 마취시키고, 윤활유를 뿌린 뒤, 어떤 종류의 줄로 바트를 상처하나 입히지 않고 빼내었죠. 대단하네요. <br /> <br />애슐리 씨는 이 사진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포스팅했고, 이후 이는 화제가 되었으며, 여기저기 대중매체에 등장하고 있죠. 그녀 그리고 바트는 현재 인터넷 상의 유명세를 누리고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