펜실베니아, 나탈리 — 한 여성이 팔이 의류수거함에 끼이는 바람에,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, 펜실베니아 주의 한 여성이 의류수거함에서 옷봉투를 꺼내려다, 팔이 수거함 입구에 끼인 뒤,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디스 퍼마 씨는 지난 2월 5일 일요일 새벽 2시쯤, 운전하여 54번 도로에 위치한 의류수거함에 도착했고, 자신의 차의 시동을 끄지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녀는 스텝스툴을 밟고 올라가 수거함에서 옷봉투들을 꺼내려고 하다, 넘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56세인 그녀의 팔과 손목이 부러져, 팔을 뺄 수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퍼마 씨는 오전 8시 30분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 그녀는 현장에서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검시관의 말에 따르면, 퍼마 씨는 둔기외상과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습니다. 경찰측은 지난해 11월 검은 색 차량을 모는 한 여성이 의류수거함에서 옷가지들을 가져간다는 신고를 받은 바 있다는 말은 전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