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사흘 앞두고 노동계가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최저임금 만 원 보장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노총은 오늘(25일) 서울 시청광장에서 조합원 만 오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참석자들은 최저임금 만 원은 이미 국민적 대세라며 올해는 반드시 최저 임금을 만 원으로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노조원들은 본행사를 마친 뒤 시청광장을 출발해 을지로와 종로를 거쳐 청계광장까지 행진하며 최저 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종로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전국 농민대회가 열려 지난해 경찰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진 백남기 씨와 관련한 청문회 실시 등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62517555495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