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교통법규 위반 차량 등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7명을 붙잡아 27살 권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중학교 친구 사이로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17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3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지금까지 교통사고 보험 사기의 경우 사기죄를 적용했지만, 사고의 고의성이 있는 만큼 처벌이 더 무거운 특수상해죄를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6301413137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