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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, 안보리 제재 발효 전 대북교역 제한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지난 3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되기 전부터 중국이 북한과의 교역을 제한했다는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올 초 북한의 핵실험 이후 중국 측이 독자적으로 대북교역 감소를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인지 관심이 쏠립니다.<br />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북한 4차 핵실험 이전인 지난해 초와 핵실험 이후의 북-중의 상업적 교통량 규모를 비교한 위성사진입니다.<br /><br />중국 단둥과 연결되는 북한 신의주 세관 구역에는 작년 1월만 해도 100대가 넘는 트럭이 있었지만, 올 1월 핵실험 뒤에는 불과 5대로 줄었습니다.<br /><br />핵실험 이전 트럭 30여 대가 자리 잡았던 단둥 세관 역시 올 2월에는 6대로 감소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신의주 철도역에는 기관차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됐지만, 이 역시 올해 핵실험 뒤에는 사라졌습니다.<br /><br />북-중 교역의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접경지에서 차량과 철도를 이용한 상업교통량이 핵실험 이후 두드러지게 감소한 것입니다.<br /><br />미국의 정책연구기관 전략문제연구소, CSIS는 이번 위성사진 비교를 통해 지난 3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결의 2270호가 채택되기 전에 중국 측이 이미 독자적인 대북교역 감소를 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런 결과는 지난 1분기 북-중 교역, 특히 중국의 북한에 수출이 이전보다 늘어났다는 일부 분석과는 맞지 않는 면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[김한권 / 외교안보원 교수 : 북한 4차 핵실험에 대한 중국의 강한 반대의 메시지를 분석한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. 하지만 북중 무역이 전통적으로 매년 2월에는 거래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던 점을 감안하면 중국의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기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.]<br /><br />CSIS는 또 미국 전문가와 관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북한 국내 정세 안정화가 핵무기보다 더 중요한 문제로 지목됐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0122003901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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