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비상장 주식 등의 뇌물을 받은 의혹으로 진경준 검사장이 긴급체포되자, 이번 사건이 검찰 개혁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, 현직 검사장이 부패를 자행했는데도 법무부와 검찰이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과거 이른바 '스폰서 검사', '벤츠 검사' 등의 비리 의혹이 나올 때마다 검찰이 면피성 개선책만 내놓았다며, 검찰의 자정 능력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사과하고 검찰 내부 비리에 대한 획기적인 결단과 특단의 조치를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152228540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