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, 플로리다, 파인힐즈 — 터프한 한 고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 미국,플로리다에 있는 월마트에서 기저귀를 훔치고서 달아나려던 강도 용의자 한무리가 총을 가지고 있던 한 무장한 마트손님에 의해 저지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월 4일 아침, 목격자들은 세 명의 사람들이 기저귀를 비롯한 아기용품을 실은 쇼핑카트를 밀고서 주차장에 있는 그들의 차를 향해 가는 장면을 보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한 월마트 직원이 바깥으로 뛰어나오며 ‘차에 타지마!’라고 소리질렀습니다. 갑자기 50세인 한 고객인 총을 꺼내들어 이 강도들을 향해 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을 입었으나, 이 강도들은 차량에 뛰어올라타고서 속도를 내 달아나다, 차량 두 대를 들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아니나 다를까 차에서 도망쳤고, 계속해서 걸어서 도망갔습니다. 이 차량은 지난 1월 13일 도난당한 차량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들 중 한 명인 19세 아서 애덤스 씨는 이후 인근 주유소에서 발견되었습니다. 직원들은 그가 걸어들어가다 바닥에 쓰러졌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담스 씨는 이후 복부와 다리에 입은 총상으로, 병원에 실려간 이후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에 연루된 총으로 무장하고 있던 고객은 조사에 전면적으로 협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위협을 느껴 총을 발사했으며, 강도들 중 한 명이 무기를 쓰려고 하는 걸 보았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 남자고객이 총기소지자격증을 가지고 있는지는 밝혀내지 않았습니다. 지방검사 측에서 그가 어떠한 혐의를 받을 것인지를 결정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여성 공모자가 다리에 입은 부상을 치료받기 위해 병원에 들른 이후, 경찰은 그녀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당국은 여전히 이번 절도사건에 연루된 나머지 한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참나, 얼마나 힘들길래 기저귀까지 훔치려고 한 걸까요?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