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대 학생들이 학교가 추진하는 시흥캠퍼스 조성을 반대하며 학교 본관을 점거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대 총학생회는 어젯밤 10시부터 총장실이 있는 학교 본관 4층에서 학생 백여 명이 농성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총학생회 측은 학교가 학생들과 상의 없이 시흥시 등과 시흥캠퍼스 조성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협약 철회 때까지 농성을 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학교 측은 앞으로 점거에 들어간 학생들과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지만, 이미 지자체와 맺은 협약을 철회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학생 1,681명이 참여한 어제 서울대 학생총회에서는 65.3%의 찬성률로 본관 점거가 결정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대 학생들이 본관을 점거한 것은 서울대 법인화를 반대하며 총장실과 본관 등을 점거한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입니다.<br /><br />김승환 [k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1102350857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