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서양호,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/ 여상원, 변호사·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/ 소종섭, 前 시사저널 편집국장 / 김복준,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<br /><br />[앵커]<br />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. 그런데 지금 화면에서 하지원 씨 얘기 쭉 들어보셨는데요. 그런데 이게 사실 듣기에 따라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 있는 얘기도 한 것 같아요, 웃으면서라도. 그렇지 않습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비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.<br /><br />[앵커]<br />한마디로 끝내시면 안 되죠. 길게 얘기를 해 주셔야지, 한마디로 끊으시면 어떡해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한제인은 쓰지 말아달라 그 부분은 그날 그 뉴스가 방송되는 걸 하지원 씨가 보고 있었답니다. 그러니까 더더욱 깜짝 놀랐겠죠. 그러면서 대통령이 그런 가명을 쓰면서 여러 가지 처방을 대리로 받고 이랬다는 부분 자체가 그건 좀 옳지 않은 것 같다는 측면에서 아마 앞으로는 한제인이라는 가명은 안 썼으면 좋겠다.<br /><br />나라가 제대로 갔으면 좋겠다 그런 것을 은유적으로 저렇게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그런데 이외수 씨도 지금 패러디에 동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. 화면으로 한번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현빈이 입었던 거죠, 저게.<br /><br />[앵커]<br />현빈이 입었던 옷을 입으셨구나. 잘 어울리시네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이거 어디서 구해서 입었죠?<br /><br />[앵커]<br />그런데 어쨌든 저희가 어제도 잠깐 패러디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이 패러디가 이렇게 많이 나오게 된 것은 사실은 굉장히 씁쓸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.<br /><br />패러디가 물론 건강한 마음을 갖게 하는 그런 측면도 있겠지만 솔직한 얘기로 지금 상황이 그 정도로 탈출구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패러디나 풍자로 푼 것 아닌가 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.<br /><br />다음 주제도 아주 익숙한 사람에 관한 얘기입니다. 화면 함께 보시죠. 아시죠, 22살인가요? 연하인 배우 김민희 씨와 불륜설로 충격을 줬던 홍상수 감독. 제 기억으로는 두 분이서 헤어지신 것 같은데. 아닌가요?<br /><br />그런데 어쨌든 우리가 이 얘기를 왜 하느냐. 이혼조정 신청을 했답니다. 그런데 두 분이 헤어진 게 아니에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겉으로 보기에는 헤어졌는데 따로따로 들어오고 해서 헤어진 것처럼 나왔는데..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헤어지더라도 혼인관계 정리를 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판결이나 조정 결정이 있어야 됩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물론 그렇죠. 그런데 왜 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1719205367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