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도쿄 도, 마치다 시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, 여학생들의 코트 등을 훔친 행위로, 일본경찰측은 절도 등의 용의로, 청소부 남성 2명을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각각 31세 그리고 33세인 남성들은 청소회사에서 근무했고, 마치다 시내의 고등학교 청소부를 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은 여고생들의 교복이나 코트의 안감을 좋아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6년 12월, 사람이 없는 교실에 몰래 들어가, 여학생들의 교복 자켓이나 교복 스커트 등을 훔친 용의가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인근 고등학교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여학생들의 교복이 도난당하는 피해가 잇달아 발생해, 방범카메라 영상으로부터, 이 둘이 용의자로 부상. <br /> <br />경찰 측은 남성 둘을 체포, 이 둘의 자택으로부터, 여교생의 교복이나 사진 등, 총 230점을 압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에 응한 이들은 ‘교복이나 코트의 안감이 맨들맨들하니 좋았다. 청소일을 하던 도중인데도 훔쳤다.’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