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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망측한 ‘아기 먹기’ 아트프로젝트, 여기저기에서 비난 받아

2017-04-24 0 Dailymotion

인도네시아, 자카르타 — #머칸 마잇, 즉 #시체먹기는 인도네시아의 예술가, 나타샤 가브리엘라 톤테이 씨가 자신의 최근 프로젝트에 붙인 이름입니다. <br /> <br />그녀의 전시회가 지난 2월 25일 인도네시아, 자카르타 남부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렸습니다. 이 이벤트 티켓은 약 40달러, 한화 4만원 정도인데요, 이 티켓으로 고객들은 죽은 아기나 뇌를 닮은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작품은 대중들이나 정부관계자들로부터 그녀의 작품이 선을 넘었다는 비난을 끌어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작품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논란이 되었습니다. 이 디저트는 푸딩 한덩이인데요, 보아하니 태아같이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나타샤 씨의 포인트는 고객들을 초대해서 아기를 먹는다는 센세이션을 경험토록 하는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나타샤 씨는 자신의 예술 프로젝트가 사회학적인 실험의 일부라고 말했습니다. 그녀는 식인행위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보고 싶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아이디어에 속이 울렁거릴 수 밖에 없었던 네티즌들은 나타샤 씨를 사이코패스라고 불렀습니다. 그녀는 사이코패스와 식인행위는 오랫동안 인류의 일부였다고 쏘아붙였습니다. 그렇다네요, 여러분들.. <br /> <br />물론 예술이란게 사회적 규범을 살펴보고 비판하기 위한 중요한 매체일 수 있습니다만, 이 전시회가 해결하는 사회문제란게 도대체 무엇일까요? 아니면 이 전시회는 단순히 형편없고 저렴한 행위에 지나지 않는 걸까요? <br /> <br />예술적 표현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취향의 범위도 좀 고려해야하는 것 아닌가요?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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