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티모어 — 여자친구의 바람에 경멸감을 느낀 한 남성의 고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트위터의 도마 한 가운데에 올랐습니다. 바로 그녀가 비밀스럽게 피우던 바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문자메시지를 실수로 남자친구에게 보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조이 씨는 자신의 친구에게 자신이 바람을 피우고,남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웠지에 대해 얼마나 기분이 찜찜한지에 대한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려고했던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녀는 다른 남성과 몰래 계획을 하고있긴 하지만, 그녀의 진짜 남자친구인 조단 맥넬리 씨도 역시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고,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하다니 자신이 창녀처럼 느껴진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문자메시지는 실수로 그녀의 친구 대신, 조단 씨에게 보내졌고, 즉시 조단 씨는 화가나서 ‘네가 실수로 네 남자친구에게 바람피운다고 말할 때, #2yearswithahoe,#창녀와2년’이라며 트위터에 한뭉텅이의 메세지를 포스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트위터 포스팅은 화제가 되었으며, 영국, 에든버러 곳곳으로 퍼져나가지 시작했습니다. 이 일만 아니었다면, 조용했을 시골인데요... <br /> <br />반전으로, 조이 프리델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조단 씨에게 지지를 하는 내용으로 트위터에 포스팅을 했습니다. 그러나 트위터 세상은 그녀를 바람을 피운 그 조이 씨로 착각하고, 그녀에게 공격질을 해대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프리델 씨는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서는, 네티즌들을 놀렸습니다. 그건 참 잘한 일이시네요, 조이 씨. <br /> <br />조단 씨는 화가 난 메세지를 추가로 트위터로 내보냈으며, 곧 ‘그녀가 날 상처준만큼, 그녀가 한 짓을 끔찍했지만, 그녀는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었다 그녀도 그 누구도 실수는 한다.’라는 내용으로 물러서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분들이 저를 지지하는 걸 감사하고 있지만, 그녀가 그냥 그녀의 삶을 살도록 그냥 내버려둡시다.’라고 말이죠. <br /> <br />여보게, 자네, 그렇지만, 이건 트위터이고, 트위터엔 용서따윈 없다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