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치바 시, 이나게 구에서,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한 남성으로부터 입에 손가락을 넣는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월 24일 오후 8시경, 치바시의 JR 이나게 역 근처에서, 남학생이 부활동 뒤 귀가하던 도중, 한 남성이 역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달라고 말을 걸어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, 이 남성은 ‘입 안을 보여줘.’라고 말하며, 갑자기 남학생의 입 속에 손가락을 넣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, 자전거를 타고 도망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부근에서는 지난 2016년 8월 이래, 부활동 이후 귀가하던 남학생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같은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여, 경찰이 폭행용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