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도쿄도 교육위원회는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구립초등학교 남자교사에게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54세 초등학교 교사는 지난 2016년 3월, 일본술을 마시고서 만취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년 3월 6일, 오전 12시, 사이타마 현 내에 있는 편의점을 방문, 샌드위치 2개를 슬쩍. <br /> <br />이후, 귀가하던 도중 자동차에 치여 중상을 입어, 2015년 10월까지 입원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피해자 남성을 조사하다, 방범카메라 영상으로부터 소매치기 사실이 발각,도난 사건으로 발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불기소가 되었으나, 도쿄도 교육위원회는 3월 16일, 남자교사에게 정직 6개월 징계처분을 내렸고, 교사는 당일부로 스스로 퇴직했습니다. 교사는 ‘기억이 나진 않지만, 학교관계자들에게 큰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.’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