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친 바다 위에 억척스럽게<br />살아온 부부가 있습니다<br />안 해본 일 없이 닥치는 대로<br />해왔습니다<br />하지만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<br />굽어가는 허리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<br />아내의 아픈 허리가 모두 제 탓인 것 같아<br />미안한 아버지<br />15년 전 대 수술 그러나 다시 굽은 엄마의 허리<br />신 원장조차 장담할 수 없는 심각한 엄마의 허리 상태<br />[Ch.19] 세상에 없는 TV 이제 시작합니다.<br />★홈페이지 : www.tvchosun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