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트남 — 야하면 안 팔릴 수가 없나봐요! <br /> <br />베트남의 한 CEO가 야한 차림의 승무원들로 비행기를 채운다는 논란의 방침이 그 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6년 전, 뉴옌 치 푸옹 타오 씨는 베트젯(Vietjet)이라는 저가항공을 세우고서, 섹시한 비키니 차림의 승무원들로 채웠는데요,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, 사람들이 이에 열광을 했고, 돈이 굴러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비행에도 만족을 하지 못한, ‘상식있는’ 사업가인 그녀는 또한 비키니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따끈따끈한 달력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그녀는 포브스의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 동남아 여성으로써는 유일하게, 베트남 여성으로써는 첫번째로 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만일 그녀가 여기서 멈춰야한다고 생각하신다면, 다시 생각해보세요. 46세인 이 여성이 이를 글로벌 항공사로 키울 수도 있으니까요! <br /> <br />이 비키니 항공사가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공항에 터치다운을 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