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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장발린 돌고래 사진을 본 네티즌들, 충격

2017-05-24 8 Dailymotion

중국, 주하이 — 멸종위기에 처한 중국흰돌고래가 중국 수산시장에서 해체된 모습이 담긴 논란의 사진이 웨이보에 나돌면서, 전세계의 환경보호운동가들의 화를 돋우고 있습니다. 용의자인 어부 3명의 경찰에 의해 신원이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종이라는 성을 가진 어부 한 명은 지난 3월 30일 낚시하러 나섰고, 물에서 죽은 채로 떠다니는 큰 물고기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종 씨는 이 돌고래를 들고 마을로 돌아왔고, 다른 두 어부들과 함께 살코기를 얻으려, 돌고래 시체에서 내장을 발라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썩은 살코기를 도려낸 후, 남아있는 부위들을 얼음이 담긴 양동이들에 담았고, 사람들에게 팔려고 했습니다. 그러나 이를 사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알아차린 주하이 어업 관리국은 현재 진행 중인 조사를 위해 이 새끼 돌고래의 시신 일부를 회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야생동물 보호법은 중국에서 1급 보호종으로 지정된 중국흰돌고래의 매매를 금지시키고 있습니다. 희귀종인 이 돌고래는 핑크빛 색깔과 친근한 성격이 그 특징인데요, 지난 1600년대에는 펄 강 어귀(Pearl River Estuary)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. 이 곳의 강물은 남중국해로 흘러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중국흰돌고래의 개체수는 과다어획, 환경오염 및 해상교통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야생동물 기금, WWF는 대략 2천5백마리만이 이 지역에 남아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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