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경찰은 일본, 사이타마 현과 이바라키 현의 중고물품 가게에서 어린이에게 도둑질을 시킨 여성과 동거인 둘을 도난과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체포 및 송치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무직인 33세 여성 그리고 동거하고 있던 25세 여성은 지난 2016년 11월 15일, 당시 10살이었던 남자아이와 6살이었던 여자아이를 데리고 사이타마 현, 가와고에 시에 있는 중고물품가게를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, 이 여성 둘에게는 아이에게 로보트 피규어 2개를 훔쳐오도록 시킨 용의가 있음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29일에도 이바라키 현, 유키 시의 중고물품가게에서 장남감 변신벨트 2개를 아이에게 도둑질하도록 시켰고, 훔친 장난감은 다른 중고물품가게에 팔아넘겼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훔친 물건의 총액이 총 13만엔, 한화 약 130만원 상당으로, 방범카메라 영상으로부터, 이 여성이 누구인지 알아내, 경찰측은 이 둘을 체포, 조사에 응한 여성들은 ‘생활이 힘들었다. 아이를 이용하면 용서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.’라는 등,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