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, 웨스트 술라웨시 — 인도네시아, 술라웨시 서부지역에 있는 한 작은 마을에서, 한 농부가 3월 마지막 주 끔찍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. 지난 3월 27일, 마을사람들은 25세인 악바르 씨의 시체를 죽은 파이톤 뱀의 뱃속에서 끄집어냈고, 이 모든 것을 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웃주민들은 악바르 씨는 지난 3월 27일 아침, 야자유 농장으로 나섰다, 같은 날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이 파이톤 뱀이 드러누워 잠을 자고 있던 그를 공격했다고 보고있습니다. <br /> <br />파이톤 뱀은 먹이 주변에 똬리를 틀고 감아, 질식시켜 죽인다고 합니다. 악바르 씨도 같은 방식으로 그의 삶을 마감했죠. <br /> <br />이 불쌍한 농부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뱀 뱃속으로 꿀떡 삼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주민들은 수색대를 조성해, 그를 찾아나섰습니다. 그러나 그를 안전한 상태로 살아있는 채로 발견하는 대신, 이들은 부자연스럽게 울룩불룩한 몸뚱이를 하고 있는 뱀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그들은 무슨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. 이들은 이 뱀의 배를 갈랐고, 뱃속에는 악바르 씨의 시신이 들어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