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사추세츠, 우스터 — 과학자들이 시금치 잎에다 심장조직을 키운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아마 뽀바이가 정답이었나 봅니다. <br /> <br />연구원들은 현재 오랫동안 영양소가 풍부한 수퍼푸드로 각광받았던 시금치를 팔딱팔딱 뛰는 인간심장조직으로 성공적으로 바꾸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, 메사추세츠, 우스터폴리테크대학( 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)의 과학자들은 세제로 시금치 잎을 씻어, 시금치의 세포를 제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과정에서 시금치의 수관계는 보존이 되고, 여기에서 연구원들이 심장조직을 뿌렸습니다. <br /> <br />며칠 후, 시금치 잎이 심장처럼 뛰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학자들은 이후 시금치의 관다발을 통해 염료를 배출시켰습니다. 그들의 말에 따르면, 이는 시금치가 혈액을 운송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개념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연구원들은 미래에는 시금치를 손상된 심장조직으로 이식을 함으로써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