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 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사라 위디안티 쿠수마 씨가 뜨거운 감자인데요, 최상위의 인도네시아 항공사인 가루다에서 부조종사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 그녀가 조종석에서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나돌면서,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들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세계에서 무슬림 신자가 가장 많은 나라인 인도네시아는 그녀를 아주 자랑스러워할 겁니다. 이 사진은 기장이 찍어 인스타그램에 포스팅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쿠수마 씨는 그녀가 조종사가 되기 전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했습니다. 꽤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았는데요, <br /> <br />어릴 때, 그녀는 자신이 조종사가 될 것이라는 꿈을 꾸지 않았다고 합니다. 그녀는 단지 여성우주인이 되고 싶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삶이 바뀌었습니다. 그녀는 인도네시아 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의 오디션에 나갔고, 또한 여자판매원으로도 일했죠. <br /> <br />그러나 어떠한 미래가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. 사라 씨는 지난 2005년 인도네시아 항공 고등학교 장학금을 받았고, 조종사로써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녀는 이 학교의 34명의 학생들 중 유일한 여학생으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<br /> <br />5년 뒤, 사라 씨는 가루사 항공사의 부조종사로 보잉 737-300 여객기를 처음으로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사라 씨는 기장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