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클라호마, 브로큰 애로우 — 10대 3명이 자기방어를 위해 발사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마지막주, 미국, 오클라호마 주에서 10대 강도 세 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. 경찰측은 이번 사건이 자기방어로 빚어진 총격전이라고 보고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주해버린 운전자 역시 미국 합작기업 법(state joint enterprise law) 하에서 현재 1급 살인혐의를 받은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21세인 엘리자베스 로드리게즈 씨가 바로 도주한 운전자로, 그녀의 10대 친구들 3명이 지난 3월 27일 월요일, 칼 한자루와 브라스너클(brass knuckle)무장한 채로 한 가정집을 침입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집주인의 아들인 제커리 피터스 씨는 이 소년들과 마주쳤으며, AR-15 소총을 울리며 침실에서 나왔습니다.. <br /> <br />소년들이 쓰러져서 죽어가는 동안, 피터 씨는 침실에서 바이케이드를 치고, 911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성이 울리는 소리를 들은 로드리게즈 씨는 그 자리를 떴습니다. 이후 그녀는 자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드리게즈 씨는 갱들이 이전에도 강도짓을 저질렀다고 시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, 이들은 같은 날 오전에도 이 집을 털었다고 하는데요, 차고에서 술을 훔쳤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로드리게즈 씨는 아이들이 욕심을 부려, 더 큰 것을 건지려 다시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는 큰 실수였습니다. 16세 제크 우드러프, 17세 제이콥 레드런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, 19세 맥스 쿡 씨가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로드리게즈 씨 역시 남은 평생 감옥에서 지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