펜실베니아, 이리 — 살인범 스티브 스티븐스 씨가 자살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, 클리블랜드의 살인용의자인 스티브 스티븐스 씨가 지난 4월 18일 화요일, 경찰에 쫓기다 총을 겨누어 자살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, 스티브 스티븐스 씨는 이리 카운티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있었다고 합니다. 그러다 맥도날드 직원이 이를 알아차리고, 경찰에 그를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들이 재빨리 스티븐스 씨의 행방을 발견하고서는, 2마일의 추격전을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한 경찰관은 스티븐스 씨의 차를 멈추기 위해 액션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처럼 차를 빙글빙글 돌리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, 자동차가 통제력을 잃고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자, 스티븐스 씨는 머리에 총을 발사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스티븐스 씨는 지난 4월 16일, 클리블랜드에서 74세 남성을 살해했고 이후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. 그는 자신이 살인을 몇차례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, 피해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