캔자스 —비행기 조종사를 한 번이라도 때리고 싶었던 적 있으신가요? 이 남자는 정말 그렇게 했나본데요.. <br /> <br />지난 4월 19일 수요일, 미국, 캔자스 시티 국제 공항에서 승객인 에드워드 포스터 씨가 비번이던 아메리칸 항공사 조종사를 밀치는 모습이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불평은 조종사가 승객으로 탑승하고 있던 비행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, 보도에 따르면, 포스터 씨는 이 조종사가 복도에서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며, 무례하다고 불평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탑승한 비행기는 달라스에서 출발했는데요, 이들 간의 다툼은 공항에서도 계속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, 포스터 씨는 파일럿의 ID 뱃지를 사진으로 찍으려고 하다, 조종사가 그를 밀쳤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로인해 포스터 씨도 조종사를 더 많이 밀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마치 포스터 씨가 한판 제대로 붙어보자라고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, 그렇지만 조종사는 그러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종사는 어떠한 혐의도 가하지 않기로 했지만, 이후 마음을 바꾸었죠. 포스터 씨는 이번 사건으로 소환되었다고 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