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시리아도 아니고, 아프가니스탄 혹은 북한도 아니죠. 바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캐나다입니다.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하기에 구려터진 이 이웃국가 캐나다가 맛좋은 미국산 우유에 무역장벽을 때리면서, 무역 전쟁에서 첫 발사를 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유 여과시스템의 기술적인 진보로 미국 낙동업자들은 초미세 여과기로 여과된 우유, 치즈 그리고 요거트를 캐나다의 높은 유제품 관세를 피하면서 캐나다로 수출할 수 있었습니다. 캐나다는 이러한 빠져나갈 수 있는 탈세의 구멍을 막았고, 이로인해 미국 낙농업자들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글쎄요,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용납할까요? 지난 4월 마지막 주, 트럼프 정부는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그들의 부드럽고 연한 재질의 목재 수입에 대략 20퍼센트가 되는 관세를 매기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을게 틀림없습니다. 군대를 들여보내야죠. 이 하키놈들에게 USA의 힘을 보여줘서, 북미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주려고 할겁니다. 참내, 그 것뿐만이 아니라, 캐나다와 미국 사이에 장벽을 세울 겁니다. 물론 그 비용은 캐나다 보고 내라고 하겠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