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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타,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이틀 연이어 관광객 공격

2017-07-31 6 Dailymotion

남아프리카 공화국, 흘루흘루웨 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치타 한마리가 어리석은 관광객들에게 교훈을 남겨주었습니다. 한 교환학생에게 치타가 공격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지난 3월 공개된 이후의 일입니다. 이번 사건은 치타가 뉴질랜드 출신의 한 10대를 할퀴어 혼쭐을 내는 일이 발생하기 딱 하루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 휴가를 보내고 있던, 뉴질랜드 출신의 한가족이 엠도네니(Emdoneni) 사파리 파크에 방문하여, 부모를 여읜 치타들을 가까이서 보려고 했습니다. 치타들의 기분에 따라, 사람의 손에 길러진 치타들을 만져볼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안된 일이지만, 듀라는 이름의 치타 한마리가 토닥토닥이 내키질 않았나봅니다. 듀는 14세인 아이잭 드라이버 씨를 땅으로 밀치고서, 그를 물어뜯기 시작했습니다. 아이잭의 아버지는 겨우 치타를 아들에게서 떼어 놓을 수 있었는데요, 정말 운이 좋았던 건, 소년이 경미한 부상만을 입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드라이버 씨 가족은 듀가 사실 하루 전에도 사람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미리 통보받지 못했습니다. 이들은 마카오에서 온 페기 리오라는 교환학생을 편하게 생각하기에는 그 거리가 너무 가까울 정도로 치타에게 공격을 당하는 보았다고 하는데요, 아마 거리를 좀 둬야했었나봅니다. 리오 학생은 부상을 입지않고 탈출했으나, 이렇게 공격을 당하고도 멀쩡한 정신으로 있기는 힘들겠죠. <br /> <br />남아프리카 공화국 관광객들은 야생동물을 쓰다듬지 말라는 정책도 없고, 아직도 합법이라고 합니다. 이해가 안되네요! 악평 덕분에, 이 치타 관광지는 당분간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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